후... 지난 일주일을 돌아보니 참으로 전투적이고 치열한
데스크탑 업그레이드 작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작전명 : 삽질(삽질 좀 했어요 -ㅅ-)
좌우지간..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다고.. 결국 CPU까지 해버렸네요.
Before.
i5 4460 3.2Ghz/RADEON R9 280X 3GB/27인치 LED모니터(듀얼)
After.
제논 E3-1231V3/GEFORCE GTX1070 8GB/32인치 4K UHD모니터(싱글)
이렇게 되었습니다.
제논 CPU 존재를 알려주신(대화명 기억이 잘 안나네요 죄송합니다)분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i7씩이나 쓰는사람들이 내장그래픽을 쓰는 경우는 매우 드물텐데..
그렇다면 대부분이 제논을 써야 마땅하거늘. 홍보가 부족한탓인지 제논은 저처럼
모르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아무튼 저렴하게 잘 구했습니다.
사실.. CPU를 바꿔서 체감되는 건 전혀 없습니다.
제가 그래픽편집작업을 하긴하지만, 그냥 소일거리들이라.. 이부분은
테스트를 못해봤고.. 오버워치(그놈에 오버워치)로 보자면 바뀐 게 전혀 없더군요.
평균 프레임이라도 좀 올라가려나? 했는데.. 거진 같았습니다 ㅎㅎㅎ
뭐 애당초 CPU 업그레이드는 제 욕심의 산물이었으므로..
그냥 이대로 만족합니다 ^^ 이제 더 하고싶은 업그레이드도 없고....
변화없이 이대로 3년만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전 3770k 쓰는데 오버 풀어놨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