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단 배경설명을 좀 드리자면...
내년 1월에 입주예정이라서 안산에 살던 집을 처분하고 작년말에
수원으로와서 작은 아파트에 월세로 어머니랑 지내고 있습니다.
제방에 에어콩은 없구 안방인 어머니방에
작은 삼성에어콩 하나 설치되어있고, 어머니가 집에 계실 땐
거진 이 작은놈을 켜놓고 지냈습니다. 전 방에서 선풍기를
거진 풀가동 시켰구요 ^^
아무튼..
얼마전부터 전기요금 폭탄이네 어쩌네.. 말들이 많아서
얼마나올지 궁금했었는데, 170K정도 사용하고 18000원 정도
나왔더라구요 ㅎㄷㄷㄷㄷ 전 뭐 잘못된 줄 알았습니다.
물론 다음에 나올 전기요금이 진정한 여름 최고의
전기요금이겠지마는.. 어머니가 더위를 많이타셔서 7월에도
에어콩 꽤 돌렸는데... 200K도 안썼다니. 좀 놀랐습니다.
도데체 전기요금 54만 원 내려면.. 어떻게 하는거죠?
집이 크고 에어콩 많아서 그런거겠죠?? 내년부터는 저도 걱정을
좀 하게 되겠군요 으......
한단계씩 건너 뛸 때 마다 금액이 10배씩 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