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3D GTX1080 트윈쿨러 8GB 미개봉/신품을 65만 원에 가지고 왔습니다.
수원에서 서울까지.. 무려 35키로를 오도방 타고 날라가서 가지고 온 보람이 있는 게..
기어워4 쿠폰이 있더군요 흐흐흐흐흐....... 뭐 신품 65만 원 자체도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
아무튼 가지고오자마자 집에 깔려있는 게임인 오버워치랑
엑스컴2 프레임 체크해봤습니다. 일단 엔비디아 익스피어리언스 프로그램으로
최적화 해보니.. 오버워치는 옵션이 풀옵션으로 바뀌고 프레임은 60-70 뽑아주더군요.
항상 느끼는데 오버워치는 최적화가 잘 된 게임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최적화 똥망인 엑스컴2.
이것도 익스피어리언스로 최적화 시켜보니.. 옵션단계로 봤을 때 보통 정도로
상당히 타협을 해도 45-55프레임 나오네요. 그래도 GTX1070보다 굉장히 안정적인게
느껴집니다. 1070땐 35-45정도였지요. 으!!
아무튼 일단은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최근 몇달간 삽질을 꽤 했는데.. GTX980->GTX1070->GTX1080
희안하게 금전적으로 거진 손해를 안보고 결국 GTX1080을 저렴하게 구입한 격이 되었네요.
참 다행이구요, 4K의 꿈을 잠시 접을까..하다가 뭐 이만하면 옵션 타협해도 해상도가 4K이다보니
QHD나 FHD에서 풀옵션보다 전 개인적으로 해상도 높은 게 훨씬 좋은 것 같네요.
한번 4K해상도 게임을 맛들였더니.. 역시나 내려가기는 힘들 거 같습니다 ㅜㅜ
그럼 이제.. 3D마크 돌려봐야지~~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