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PRO.
발매 당일에 국전까지 가서 못구한 이후로 계속 징징거리다가
16일 추가물량을 기다리면서 중고나라를 모니터링 하다가 어제 딱!
알람이 뜨자마자 바로 "통화하기" 눌러서 인천까지 날라갔다 왔습니다.
참나.. 이게 뭐라고 정말 -ㅅ-......
제가 플포프 발매날부터 계속 장터를 모니터링 해봤는데,
평균적인 가격이 60만 원 이더군요. 다만 아주 드물게 미개봉 신품을 정가에
파시는 용자분도 계셨습니다. 여태 세 분 봤는데.. 그 중에 한 분을 제가 뵙게 된거였지요.
너무 감사하구요 ^^ 4K TV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처분한다고하는데.. 와.. 웃돈의 욕심을
버리시는 용자분 훌륭하십니다!!!
아무튼...
전 플포프 구입하면 하드부터 SSD로 바꾸려고했었는데, 마침 또 제가
구입하려던 삼성 850 EVO 신품을 인천에서 파시는 분이 계셔서 저렴하게 같이
가지고 왔습니다. 용량은 512GB이구요 ^^ EVO는 TLC이지만 3D낸드방식이라
MLC랑 속도차이가 없다하여... 구입했습니다. PRO는 너무 비싸서..;;
이제... 파이널판타지XV 나올 때까지 가지고있는 언차티드4나
즐기다가.. 그래도 모자르면 월드오브파이널판타지 구입해서 즐기면서!!
파이널판타지XV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으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