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사전
개봉한 후에도 전 이 영화가 그냥 애들 보는 에니메이션인 줄 알았다가
며칠 전에 지인이 보러가자하여 애들 보는 거 아니냐 했다가 개욕먹었는데,
전혀 기대를 안하고 또 모르는 영화여서 그랬나?? 굉장한 수작이더군요.
해리포터 시리즈와 배경이 어느정도 공유되는 설정이고
해리포터의 원작가인 J.K롤링이 시나리오를 썼다하는데 이사람은 확실히 이런쪽에
능력이 있는 거 같습니다. 게다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이미 재능을 뽐낸
감독이었으니... 흥행은 이미 예견된 따놓은 당상이었겠네요 ^^
아무튼.. 뭐 모든 거 차치하고. 영화 자체만 놓고 봐도 굉장히
재밌는 영화 입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게 본 영화가 참 오랜만인데,
저 위 이미지.. 저녀석도 한목을 단단히 했죠!!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서 알게된 굉장히 매력적인 조연 배우.
앨리슨 수돌.
여주인공의 동생역으로 나오는데, 조연 분량이지만 굉장히 매력적이더군요.
가수 겸 배우라고하는데.. 저는 이 영화에서 처음 봤습니다. 앞으로 팬이 될 거 같네요 ^^
외모도 눈이 부시지만 저는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었네요. 앨리슨 수돌.
이름을 기억해둬야겠습니다!!
평점 :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