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은 채로 발매를 해버리는 문제점.
최근에 계속 경험하고 있습니다. 월드오브파이널판타지에서 처음 경험하고
이건 결국 제가 엔딩볼 때까지 수정조차 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파이널판타지15도
프레임 등.. 문제 많았는데 역시나 제가 엔딩볼 때까진 수정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즐기는중인 라스트가디언.
이건 현재는 패치가 되어서 프레임이 부드러워졌지요.
여하튼 이런식인데.. 이건 정말 큰 문제입니다.
물론 제작진들은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출시를 하는것이겠지만,
매우 완벽하지 않거나 혹은 문제가 어느정도 있는 것을 알면서도 출시하는
경우도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후처리가 가능하니까요.
과거처럼 거치형콘솔을 온라인 상태로 쓰는 경우가 거의 없을 땐 이런 일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무조건 최대로 완벽한 상태로 발매를 했었어요.
몇번의 테스트를 거친 후에 발매를 시켰지만.. 요즘 나오는 게임 꼬라지들 보면
일단 하고있어. 추후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거나 문제점 수정해줄게.
이런 일이 다반사입니다.
이러다보니.. 게임을 가장 먼저 구입하는 사람들.
이사람들이 결국 게임의 성패를 결정짓고 가장 많은 지출을 하는 사람들인데,
지금은 이사람들이 베타테스터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발매 초기에는 거진 정가에
게임을 구입하고.. 문제가 있어도 울며 겨자먹기로 엔딩을 본 다음에 문제점이
해결이 되거나 추가요소가 추가되는데 가격은 더 저렴합니다.
이건 정말 큰문제이고 유저를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라고 전 강력하게 주장하고싶네요 -ㅅ-...
한 몇 번 당해보니까 열받습니다 정말.
그래서 전 캡콤게임을 안합니다.
그래서 플4프로 언제 살수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