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시온 감독의 신주쿠스완
일단은 굉장히 실망스럽군요.
아무리 원작이 만화라지만 소노시온 감독의 냄새가
너무 안났습니다. 소재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배우들 연기도 너무 엉성한 게 몰입이 잘 되었어요.
시리즈화로 갈 거 같습니다만,
평도 안좋을 뿐더러 러닝타임도 길어서 몸도 안좋은 상태이다보니
더더욱 재미없게 느껴졌었던 거 같네요. 다만, 배경이 가부키쵸이다보니
요즘 즐기는 게임인 용과같이 제로랑 비슷한 것이 제가 과거에 늘
지나다니던 곳이라... 참 뭐랄까.. 감회가 새롭달까????
내가 정말 저기 있었나?? 그런 느낌이 들었네요.
아무튼 영화는
재미없었습니다. 2편은 괜찮아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