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개인적인 잡담입니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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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타시는 분들이 자꾸 기본기기본기 하시는데,
기본기의 기준이 뭔가요? 그 분들의 기본은 독일차인 BMW나 벤츠.
중에서도 준중형에서 중형급 차를 자꾸만 주장하시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3천만 원 짜리 국산차를 보면서 6천만 원 짜리 외제차의
기본기 기준을 들이대는 자체가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국산차들이
과거처럼 그저 판매에만 급급하고 대충 굴러만 가게끔 만들지 않습니다.
요즘 국산차는 충!분!히! 탈 만 한 수준이에요.
도데체 차를 뭐 얼마나 타봤다고 기본기가 어쩌네저쩌네.
기본기는 결국 가격이 정해주는 겁니다. 가격대로 차의 특성이
정해지는 거고, 그 가격에 맞는 수준의 차들이 나오고 있는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똥꼬 빨아주는 독일차들도 잔고장 많습니다.
그리고 비싸죠. 터무니없이. 한국만 비쌉니다. 연비가 어쩌고. 가솔린 아까우니
디젤 탄다는 둥.. 그리 신경쓰면서 차값 자체가 웃돈인데 그런 건 괜찮은가보죠??
국산차는 핸들도 가볍고 서스도 물렁거려서 기본기가 안좋다.
뭐 이렇게 또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독일차는 단단하고 핸들이 무거운 편이죠.
그러나 그건 메이커의 특성일 뿐. 그거 가지고 좋네안좋네 할 순 없습니다.
한국은 도로가 지랄같아서 단단한 서스가 안좋을수도 있죠.
뭐 그런 건 1도 생각 안하고 그냥 어디서 줏어들은 잡지식으로
"기본기"를 들이대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이상 잡설 끗!!
*꽁지말 :
역시나 발끈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전 누구들처럼 타보지도 않고 이런소리 안합니다.
일본에서 독일차 두 대랑(3시리즈+골프GTI) 일제차는 뭐 수도없이 타고다녔는데 개인적으로
독일차보다 차라리 일제차가 내구도는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기가 욕먹는 게 사람들 다 한번씩 서비스든 불량이든 당해보고 치가 떨려서 그러는거죠.
마찬가집니다. 저도 BMW는 어처구니없는 잔고장 때문에 치가 떨립니다. 벤츠를 타면 탔지
앞으로 BMW는 안탈려구요 ㅎㅎ
외제차는 못타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