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봉인중인 오도바이 2대.
스즈키 GSX-S1000F ABS/ 가와사키 Z1000 ABS 입니다.
제가 스즈키이고 가와사키는 사촌동생인데 사정 상 겨울에 제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내일 날씨가 절정으로 따뜻하여 내일 마실갈려했으나 비소식이 있어서 오늘 살짝 가볍게 다녀왔네요.
다음 주 월요일(2월 20일) 입주 예정인 푸르지오(어디 푸르지오인지는 비밀 ㅎㅎ)
어쩌면 루리웹에도 계실지도?? 아무튼... 앞으로 어머니랑 살 새로운 보금자리입니다. 얼마전에 사전점검 때 신청해둔
하자보수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 & 가벼운 투어 겸.. 들러봤네요. 집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새아파트는 처음이라
어리둥절하네요 모든 게 ㅎㅎ 참 좋은 세상이 되었더라구요 T-T
여긴 어디일까요?? ㅎㅎㅎㅎ
현대기아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 입니다. 제 동생이 근무하는 곳이지요.
퇴근시간에 맞춰서 가서 같이 차한잔 마시고 왔네요. 여기 가끔 갈 때마다 느끼는건데,
현기차 말탈 많지만 여기 가보면 아.. 그래도 대기업이 좋긴 좋구나! 그런 게 확 느껴지더군요.
오늘 제가 사는 곳인 수원은 최저0도에 최고 8도까지 올라가는 비교적 좋은 날씨였습니다.
완전무장을 하긴했지만.. 일단 전혀 춥지 않았어요. 그러나 도로가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차가 많이 안다니거나
시골길은 날씨에 관계없이 건조하고 자갈이나 흙이 많아서 굉장히 미끄럽습니다! 그리고 그늘진 곳은 살짝 얼어있으니
다들 안전운전들 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뭐 넉넉잡고 한두달만 더 있으면 시즌 시작하니.. 그때까지는 몸사립시다~!!
저런 오토바이는 배기량이 얼마나 되려나;;
친구놈이 바이커라서 700cc 인가 타는거 같은데 그것도 겁나 빠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