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제로던 출시 전까지 엔딩을 보려던 당초의 계획은
이사 때문에 시간을 많이 허비하여 실패. 그래서 느긋하게 인왕 엔딩을 본 후에
다음게임으로 넘어가기로하고 요즘 열심히 즐기는 중입니다.
제가 정말 전형적인 발컨이라서 이런 게임 잘 못하지마는,
자꾸만 이런 게임이 하고싶어져서 잡았다가 포기하기가 일쑤였죠. 그나마 블러드본을
꽤 오래동안 했었습니다. 다크소울3도 좀 깔짝거리기도 했구요.
그런데 인왕은 위 두 게임 보다는 그나마 난이도가 좀 낮다고 해야할까???
장비만 중갑으로 잘 세팅해두니 잘 안죽어서 그런지..(레벨도 높구요)어제 규슈 클리어 후,
쥬고쿠에서 노는 중입니다. 규슈에 악명의 다치바나 무네시게 서브미션 퀘스트 아무 생각없이
도전했다가 한번에 클리어할 뻔 했습니다만(거진 딸피였는데..)선약 쓴다는 게 다른 거 써버려서
죽은 후.. 열 번 정도 도전했다가 깨지고... 일단 포기하고 쥬고쿠로 넘어갔네요 ㅎㅎ
첨에 어떻게 깰 뻔 했지? 그런 생각 들던데.. 어렵더군요 T-T
아무튼 정말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상단 창을 메인으로 태도도 장비는 하고있지만 거~~~의 안쓰게 되네요 ^^
창으로 끝을 볼까 생각중입니다. 사정거리가 긴편이라 초보에게 편한 거 같네요.
죽어도 꽤나 재미나게 계속 도전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