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신차 구입한 야마하 N-MAX 125 ABS 입니다.
오늘 떠나보냈네요 흑흑흑~~~!!! 애당초 일할 때 쓰려고 구입한건데 거~~진 안쓰게되어서..
일단.. 손해 안보는 선에서(감가상각 감안하고) 매물로 내놔봤습니다. 안팔리면 아싸~ 가지고 있어야지.
했는데.. 안팔리는 거 같더니만 어제 어떤 분 연락오셔서 오늘 가지고 가셨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제가 사는 아파트의 맞은 편 아파트에 사는 분이시더군요 큭큭큭!
세상이 참 좁습니다.. 아무튼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고 오도방 상태도 거진 신차급이라.. 서로 이득.
이러면서 좋은 거래 했네요~!! 스쿠터라는게 참..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잘 안타고.. 저한테는 그렇게 되더군요.
일본에 있을 땐 워낙에 스쿠터 천국이라.. 매일 타고다녔지만.. 한국에서는 도난문제도 있고... 데일리로는
잘 안쓰게 됩니다. 뭐 이러다가 아마 또 구입할 거 같기는 합니다만.. 일단은 처분했습니당.
잘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