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랑 가게에서 동시에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중에... 최근에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현재 제 스위치 시스템은 기본셋에 프로콘트롤러+조이콘충전그립이고, 스위치독은 집에 거실 65인치 TV에 연결중이죠.
집에서는 가급적이면 TV에서 사용중이고 여의치 않을 땐 위 사진처럼.. 프로콘을 이용하고 액정 본체를 스탠딩 거치하여 즐깁니다.
그리고 가게에서는.. 조이콘충전그립에 조이콘을 연결하여 이렇게 사용중이죠.
저 상태로 조이콘+충전그립은 그냥 가게에 놔두고 있습니다. 다 들고댕기기가 은근히 귀찮더군요.
가게 상주용이죠 ㅎㅎ 집에서는 프로콘으로만 즐기구요 ^^
여담입니다만... 전 그립이랑 합체(?)한 조이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미칠지경입니다 ㅋㅋ
그리고 뭔가.. 게임을 하고싶게 만드는 욕구를 자극하는 디자인인 거 같아요. 게임 안할 때도 가게에서 저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홈버튼을 눌러서 전원을 켜고있는 모습을 발견하곤합니다 ㅎㅎㅎㅎ
닌텐도 스위치. 말탈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게임기라기보다는 장난감 느낌이랄까요?
굉장히 아기자기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하고싶게 만들고, 여러 악세사리들을 추가로 구매하고싶게끔 만들더군요.
지금 제 시스템에서 만약 뭘 더 구매한다면.. 조이콘을 추가로 구매하여 집에 놔둘까 합니다. 그러면 뭐.. 이제 집+가게가
완벽해지는거죠!! 제 동생도 스위치를 사용중인데, 저희 집에 와서도 제 독에 동생 스위치를 끼우기만하면 동생 사양으로
즐길 수 있기도 하니... 이 부분은 정말 닌텐도에게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완벽한 거치도 완벽한 휴대도 아닌
말 그대로 반반! 제대로 잘 섞어놓은 .. Wii U때 부터의 닌텐도 고집이 이번에 완성이 된게 아닐까 싶네요 ^^
파라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