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고왔습니다.
요즘 일이 바빠서 조금 피곤한 편인데.. 그래서인지 약간 지루한 느낌이 있었는데,
객관적으로 지루했다고 평하기는 힘들고 개인적으로 중반까지 조금 시간이 안가는 느낌이었습니다 ^^
이번에도 느끼지만 DC는 확실히 마블과는 다른 방향인 것 같습니다. 약간 중후하고 무게감이 있달까..
저는 이런 느낌이 좋습니다. 마블의 코믹요소도 나쁘지 않지만, 감상 후.. 추후에 생각나는 영화는
DC라고할까요? 마블은 볼 때 신나지만 보고나면 끝!!!
꽁지말 :
갤가돗. 너무 매력적이네요. 반해버렸습니다.
처음 보는 배우인 줄 알았더니만 필모그래피 보니까 제가 본 영화에 꽤 등장을 했더군요.
그리고 이 영화.. 감독이 여자였군요~ 조금 놀랐습니다. 여성 히어로라서 그런가~~!!!
그런데 스파이더맨은 현재 DC소속이 아닌가요??? 왔다갔다하는 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