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용어로.. 바출이라고 하죠(바이크 출근)
ㅋㅋㅋ 원래 바이크 타고 가게는 거의 안나오는데.. 일본에 사는 친구가
지금 한국에 와있어요. 일본에 살 때 같이 오도방 타던 친구인데, 한국에서
심심하다고 오늘 밤에 밤바리나 가자하길래.. 일 끝나고 티라이트 가자.
그리하여 일 끝나고 바로 고고씽 하려구 타고왔는데...
여태 비 한 번 안맞은 오도방인데 아까 소나기 내리퍼부어서 드러워지고..
친구 오도방에 문제가 생겨서 결국 오늘 못가게 되었다능 (쥬르르륵)
불금이라 티라이트가서 커피한잔 마시고 올랬더니..
그냥 바퇴(바이크 퇴근)해야겠네요 -ㅅ-
다들 즐거운 불금 보내세용!
전 파니갈래 타는데... 더워서 못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