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ㅅ-
이건 명백히 주인의 잘못인 걸 최근 절실히 느끼면서 매일 산책을 시키고 있네요.
히리가 돼지인 걸 애써 외면하다가 마지막 사진. 얄쌍하죠? 쟤는 히리가 아니라 얼마전에
놀러갔다가 만난 닥스인데 와......... 쟤 보고 갑자기 히리한테 미안하더군요.
아무튼 요즘에는 매일 산책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히리가 일본에 있을 때만해도 7키로 정도였는데.. 한국와서 2년 만에
거진 9키로까지 갔다가 요즘에 운동 좀 시켜서 8키로 정도. 병원 갔더니 적정 몸무게가
5키로라는데 ㅎㄷㄷㄷㄷ 그건 좀 오바같구요 ㅎㅎ 좀 큰 편입니다. 미니닥스 주제에 -ㅅ-;;;
아무튼...
마지막 사진의 미니닥스를 목표삼아서(6키로 정도라더군요)
열심히 다이어트 시켜보겠습니다 ㅋㅋㅋㅋ
중간에 잠시 찬조출연한 시츄는 쁘니입니다.
두 마리 키워요. 두 마리 다 9살이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