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
출시날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즐기면서 현질 없이 4700찍고 이제 그만 접을까 합니다.
정말 훌륭한 게임이죠. 역시 슈퍼셀이랄까? 간단한 조작으로 많은 생각을 해야하고 엄청난 덱 조합과
수많은 전략들. 정말 훌륭한 게임임에 틀림이 없지만.. 스트레스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ㅅ-
게임 특성 상.. 지면 굉장히 열받아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마는.
그런데 약간 불평등한 조건에서 지면 더 열받습니다 ㅋㅋㅋ 물론 선천적으로 잘하는 사람들이야
불평등 조건에서도 이기곤 합니다만, 일반적으로는 힘들다보니 가끔 악조건에서 지면 짜증이 나는데
그때 상대방의 조롱이라도 들어올때면 부글부글 끓어오릅니다 -ㅅ-
일단 현질러는 뭐 답이 없고. 슈퍼셀도 먹고 살아야하니 이부분은 이해를 합니다만,
문제는 매칭입니다. 말도 안되는 절대 이길 수 없는 덱이나 레벨과 연결이 되고, 제 덱과 패턴을 학습하여
매칭에 반영시키는지 정말 이기기 힘든 덱이랑만 연결이 됩니다. 한번 지면 계속 그 같은 덱으로만
연결이 연속적으로 되더군요. 그래서 한번 지면 좀 쉬어야하는데 그게 또 안됩니다 -ㅅ-
어제 밤에도 그런 현상이 발생했는데,
문득.. 왜 게임을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해야할까?? 정신건강에 헤롭겠다싶어서 이제 그만
접을까 합니다. 이제 다른 게임을 좀 찾아봐야하는데...... 서머너즈워라던가. 그런 급의 전세계적
대작 모바일게임이 있으면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내 고블린들은 그냥..후두두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