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시코쿠를 다녀왔습니다(사진 올려놨어요 ㅎㅎ)
산길 한참 달리다가 나타난 어느 시골 마을에 큰 양판점(야마다뎅끼)이 있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들어가보니 스위치 오딧세이 한정판이 한 대 남아있더군요!!??
스위치 네온이랑 회색 본체도 상당히 많았고, 슈퍼패미컴미니랑 패미컴미니까지 다~~
재고가 있는 거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ㅎㅎ
오딧세이 한정판은 바로 구입했습니다.
면세가 안되어서 41000엔 정도 지불했지만 이건 뭐 거의 구하기가 힘든 물건이라..
바로 구입을 했지마는... 제 동생이 탐내고 있었던 터라.. 양보했네요 ㅋㅋ
전 그냥 정발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시코쿠에 있었는데..
이번에 신선한 경험을 많이해서 그런지 어제까지 딴세상에 있다온 느낌입니다.
당분간은 시코쿠로 여행을 좀 다녀봐야겠어요. 인천공항에서 이륙하면 1시간 20분만에 도착하니
후쿠오카 정도 되는 거리라... 괜찮습니다. 그리고 시코쿠 자체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ㅠㅠ
도로도 깨끗하고... 아아!! 또 가야지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