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인가? 개봉 하는둥마는둥하다 한국에서 흥행 실패하고 사라진 영화 윈드리버.
어제 문득 생각이나서 뒤늦게 감상했습니다만, 아무 정보도 기대도 없이 봐서 그런지 재밌게 봤습니다.
정말 명작이더군요. 게다가 무려 실화를 바탕했다고 하네요. 한국 포스트 보면 무슨 설원에서의 저격영화처럼
느껴지는데, 그런 요소가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영화 자체는 드라마에 가깝습니다.
부분적으로 긴장감이 넘치는 부분이 있고 스토리 전개도 흥미로웠는데
개인적으로 시카리오 볼 때랑 비슷한 느낌이었고 시카리오처럼 시간가는 줄 모르게 본 영화입니다.
재밌어요. 추천 쾅쾅 드립니다~!!
이번 시카리오: 솔다도에도 각본참여했죠 요즘 너무 포텐터지는 각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