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초간단 줄거리 :
캐냐에 은신중인 테러리스트를 생포하려는 작전 중에,
테러리스트가 자살폭탄을 사용하려는 정황을 입수. 작전은 사살작전으로 변경.
드론 폭격기 이용하여 은신중인 하우스를 폭격하려는 찰나,
폭격지점 근처에 빵을 팔려고 나온 여자아이가 포착이 된다.
이를 둘러싼 정치+군사의 논쟁과 행동에 관한 이야기.
얼마전에 마이피에서 이 영화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어제 감상을 했습니다만,
정말 재밌습니다. 한 명의 아이를 살리고 80명이 희생될 지 모르는 자살폭탄 제거를 포기할것인가!
아니면 아이를 희생시켜야할 것인가? 군사적으로 또는 국가적으로 자살폭탄을 보고도 모른척할 순 없다.
그렇다고 아이를 죽일수도 없다.....
정말 엄청난 딜레마이더군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결과를 떠나서 탁상공론과 책임 떠넘기기에
끝을 보여주면서도 적절한 긴장감과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아주 괜찮은 영화입니다.
추천드려요!!
파라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