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게에서는 노트북으로 스팀게임을 굴리고
집에서는 데스크탑이나 플스4프로를 굴리고 있습니다 -ㅅ-.... 어제 스팀판 쉐도우 택틱스 엔딩 보고
다음 게임으로는 「데이아빌리언즈」로 이미 예정해두었으나.. 좀비들이 실시간으로 우글우글거리는데
과연 내 노트북이 버텨낼까???? 의문이 들더군요. 유투브에 영상만 봐도 좀비들 몰리니까
화면이 좀 느려지는 게 보이더라구요. 정말 해보고싶은 게임이었는데...
일단은 보류중입니다. 노트북 사양이 i7-7700HQ/16기가램/GTX1050Ti 4G/SSD인데,
「데이아빌리언즈」잘 돌아갈런지.. 사양 안타는지 혹시 해보신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리구요 ^^
아무튼.. 그래서 다른 게임 찾다가 예전부터 해보고싶었던 「배너사가」를 구입했습니다.
한 시간 정도 해봤는데... 소문처럼 잘만든 게임인 거 같더군요.
게다가 스팀 공식 한글지원 게임이라서 좋습니다(1편만) 이게 3부작이고 곧 3편이 나온다는데,
거진 5년 전에 나온 1편입니다만 지금 해도 재밌네요. 플레이타임이 짧아서 평을 안좋게 주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개인적으로 플탐 짧은 게임을 좋아합니다 ㅋㅋ 세상에 할 게임은 넘나도 많으니까요~
아무튼간에.. 당분간은 이 게임 좀 하다가.. 사양 봐서 「데이아빌리언즈」해야겠네요.
정말 하고싶은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