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시간 만에 클리어했습니다.
다들 짧다고 아우성이지만 저는 가게에서 간간히 하다보니... 이정도 분량이면
딱 괜찮은 것 같더군요.다만.. 3부작이다보니 아직 완벽하게 클리어했다고 할 순 없지만...
아무튼간에 1편은 쉽게 클리어 했습니다.
소문처럼 재밌고 나름 머리도 써야하는 SRPG입니다.
턴제시뮬레이션 좋아하는 분들은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장르가 으래 그렇지만
반복적인 작업이 조금 지루할 수 있는데, 배너사가에서는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선택지를 넣어놔서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끔 해놨더군요. 선택을 방심하다보면 아군이 죽어나가는 경우도 생겨서
한번 당한 후로는 신중하게 선택을 하게 되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꽤 있었고, 엄청나게 명작이라거나 하는 수준 까지는
제 개인적으로는 아닌 것 같네요. 다만 시리즈 완료될 때까지 플레이 할 의향은 충분히 있습니다.
스토리도 궁금하고요 ㅋㅋ 아무튼.. SRPG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이어서 2편으로 바로 넘어갈까하다가,
출시 때부터 해야지해야지 벼르다가 거진 3년이 흘러버린.. 저스트코즈3를 해보고
다시 배너사가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저스트코즈2를 너무 재밌게 해가지구.. 3편도 기대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