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PC판「저스트코즈3」엔딩보고 다음 게임으로 배트맨 시리즈를
해보려고보니, 어사일럼이랑 아캄시티는 너무 오래전 게임이라 바로 아캄나이트로
입문하려다가 여러분들의 조언에 힘입어 아캄시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꽤 오래전 게임이라 그런지.. QHD인 1440p해상도에 풀옵션으로
60프레임 이상 꾸준히 뽑아주더군요. 참고로 GTX1080에 고주사율 지싱크 모니터입니다.
그래픽에 불만 없습니다. 이게 정말 2011년에 발매된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만족합니다 ^-^
아직 초반 진행중이지만... 왜 사람들이 칭송하는지 알겠더군요.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마는 저는 액박패드 기준으로 Y버튼. 이거 하나가 이렇게 액션이
재밌어지는지 놀라웠습니다. 반격버튼인데, 이게 참 근접전투를 찰지게 만들더라구요.
신의 한 수가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때문에 게임을 자꾸만 하고싶게 만들더라구요.
어느정도 하다가 이제 그만하자 하고 PC전원을 껐다가 한 시간 지나면 또 하고싶어지는..
그런 상황입니다. 제가 집에 데스크탑이 고사양이고 가게에서는 노트북을 사용해요.
노트북 최근에 구입했는데, 7세대 i7 CPU에 SSD에 GTX1050Ti들어간
나름 게이밍 노트북입니다만.. 「저스트코즈3」할 때도 그랬으나 옵션타협으로 그래픽이나
프레임은 만족했으나 발열과 소음 때문에... 노트북으로는 라이트한 게임만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캄시티 때문에 다시.. 노트북으로 고사양게임을 하게 되었네요 ㅜㅜ
지금 설치중이라서... 노트북이 얼마나 뽑아줄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저스트코즈3」보다는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지않을까 내심 기대중입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