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가 이제 슬슬 재미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흥미가 없어지거나 한번 안하게되는 게임은 다시 마음 다잡고 하는 편이 아닙니다.
배틀그라운드 친한 동생들이랑 정말 열심히 하다가 일도 바쁘고하여 두어달 정도 안하고있다가
어제 오랜만에 지인과 배틀그라운드를 해봤습니다.
일단 오랜만에해서 그런지 집중이 안되더군요.
예전처럼 긴장되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예전처럼의 재미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마 이제 배그는 안하거나 그냥 아주 가끔 동생들이 하자고할 때나 할 것 같더군요 =ㅅ=
9월에 번지에서 제작한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블리자드 통하여 출시한다하는데,
사실 데스티니시리즈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1편인가 몇 번 해보고 말았는데 크게 재밌단 느낌이
들지가 않았죠. 하지만 제 동생은 재밌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보니까 지금도 데스티니 관련
유저가 하루에 3천만 명 넘게 동접하고있다는데... 마침 배그도 질렸고 이거나 한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이제 한달쯤 남은 거 같은데요~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