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서 일본어 쓸 일이 없다보니... 일본인 친구들과 카톡이라던가
이건 문제가 없으나 가끔 통화하면 일본어가 잘 안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외국어 공부 겸 외국인 친구들이랑 요즘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ㅅ=
그리하여 최근 친해진 외국인이 일본인과 미국인인데요,
보통 어플이라던가에서 한국인을 찾는 일본인들은 한국을 굉장히 자주 오더군요.
제가 어플로 외국인 사귄게 한 달 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두 명이나 한국을 왔다갔고,
직접 만나서 가이드도 해주고 같이 놀기도 했습니다.
지난주에도 만나서 가이드해주고 같이 놀았는데요,
한국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은 정말 헌신적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연락을 아주 잘해요.
보통 일본인들 연락을 자주 안하는 편인데, 한국에 관심있는 친구들은 다릅니다.
어쩔 땐 귀찮을 정도로 연락을 자주 하더군요.
미국인은 아직 직접 만난적은 없습니다. 너무 머니까요 ㅋㅋㅋ
다만 어플로 경험한 바에 따르면.. 한국인에게 관심있는 미국인들은 굉장히 적극적이더군요.
머 쫌만 친해지면 허니 이런 단어 쓰고 만나고싶다 그러고 보고싶다 그러고.. ㅋㅋㅋ
그리고 의외로 여군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지금 친해진 미국인도 젊은 여군인데, 다음달에 한국에 동두천으로 발령난다고
담달부터 만나자고 엄청 적극적인데, 영어는 아주 잼병이라서.. 힘들지않을까싶네요 ㅋㅋㅋ
어머니가 한국인이라서 한국어를 이해는 한다고하지만.. 그래도 힘들 듯..
아무튼 요즘.. 일본어를 다시 말하기 시작하다보니.. 또 향수병 도지네요 =ㅅ=
거기다가 뒤늦게 영어공부까지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재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