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은 플스4프로랑 스위치 가지고 있는데,
왠만해서는 장르를 겹치지 않게 하고있습니다만.... 최근 어쩌다보니 두 대 모두 JRPG를 즐깁니다.
플스4프로 : 드래곤퀘스트11
스위치 : 옥토패스 트래블러
데스크탑으로는 가끔 배틀그라운드 하고있네요 ㅋㅋㅋ
요즘 시간이 좀 있어서 짬짬히 취미생활을 즐기는 중인데요, 귀찮고 아무 생각없이 하고싶을 땐
데스크탑으로 배틀그라운드만 하고있습니다. 그 외에.. 시간이 좀 여유로울 땐 드래곤퀘스트11을 하고 있고,
시간이 애매하지만 배틀그라운드가 하기 싫을 때나 밖에서는 옥토패스 트래블러 하고있습니다.
콘솔로 즐기는 두 게임이 모두 JRPG인데요, 드래곤퀘스트11은 JRPG 안하는 사람도
알 정도로 워낙에 유명한 교과서적인 JRPG를 최근 트랜드에 맞춰서 만든 게임이라면..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정통 JRPG를 최대한 정통답게 꾸며놓은 아기자기한 게임입니다.
과거에도 이런 시도가 몇몇 있었지마는 정통이라는 틀에 갇혀서
지금 하기에는 불편한 시스템까지 그대로 가지고와서 망한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게임 디자인이나 분위기는 정통을 쫒아가지만 시스템은 매우 현대적으로
친절하고 아기자기하며 다양합니다. 정말 ..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어요 ㅋㅋㅋ
아무튼.. 요즘... 게임할 맛이 좀 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