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탐 80시간 다되어갑니다.
3부 진입했고, 주인공 49렙에 평균렙이 51정도 되는데 시련의 장을 클리어 못해서
메탈노가다나 좀 해볼까하네요. 첫 시련인 마도사의 시련 보스를 25턴에 잡으라는데 36턴 걸려서..
노가다 좀 해야겠습니다. 그전에 제련으로 장비랑 복장 좀 맞추고.. 최후의 열쇠로 템 다 모으고 ㅋㅋ
아무튼 이제 끝이 보이네요. 만렙이랑 모든 퀘스트 클리어는 안할 예정입니다.
3부 들어와서 느낀건데.. 2부에서의 먹먹함을 풀어주는 이 스토리. 와 정말 감탄입니다.
이걸 이렇게 이어가네??? 정말.. 드퀘 옛날만 못하다고 질타 하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저는 역시나 드퀘는 드퀘라고~~!! 진짜 오랜만에 스토리에 몰입해서 게임 해보는군요..
3부 들어가니 배경음이 살짝 바뀌던데 너무 좋습니다 ㅜㅜ
이 게임 음악 별로라는 분들 있으시지만 저는 좋아요. 웅장하진 않은데 그래서 많이 까이는거지만,
음악 자체만 놓고 보면 자꾸 흥얼거리게되고 중독성 있어서 저는 좋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게임 디자인 자체가 매우 오밀조밀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3부도 그렇지만 여태 하면서 "아니 이게 이렇게 이어져???" 라고 놀란 경우가 많았는데,
정말 잘만들어놓은 거 같습니다. 이런 디자인은 도데체 누가 하는 것인지.. 경의를 표하고싶네요 ^^
이제 ... 아마 이번주나 다음주에는 3부 끝낼 거 같고..
다음 게임으로는 스파이더맨이랑 레드데드리뎀션2 중에서 골라야하는데... 스파이더맨 먼저
해볼까 합니다. 레데리2는 동생이 클리어하면 뺏어서 해야지 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