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로 2017년 겨울에 편 당 한 시간 분량으로 7화까지 공개된
서부극 드라마 입니다. 현재로썬 7화 완결로 끝나있는 상태이구요~ 각종 영화제에서
트로피를 꽤나 획득한 드라마 입니다.
원제는 갓리스인데 한국에서는 「그 땅에는 신이 없다」로 바뀌었네요.
19금과 폭력+잔인한 장면이 드문드문 있어서 등급이 높습니다. 넷플릭스의 매력이랄까..(표현의 자유)
잭 오코널, 제프 다니얼스 등.. 배우진 나쁘지 않으며,
IMDb 평점 8.4점대로 매우 훌륭한 점수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괜찮은 드라마라 생각하고
무엇보다도 배경음이 아름답습니다. 이 음악 들으면서 영화를 보고있으면 아직 해보지 못한 레데리2가
해보고싶어지더군요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여배우를 발견했습니다.
극중에서도 포지션이 참 재밌는 곳에 위치한 위의 두번 째 스샷의 주인공인 테스 프레이져라는 배우.
어여쁜 여배우인데, 극중에서 전직 창녀 출신에 현직 교사를 하고있는 마을에서 가장 부자인 레즈비언입니다 =ㅅ=
ㅋㅋㅋㅋ 아무튼 아주 매력있어요. 외모, 목소리, 행동 등등... 모든면에서 개인적으로 눈이 자주 가더군요.
몰입도가 높습니다.
넷플릭스 다른 드라마들에 비해 7편으로 짧아서 더 그런지 모르겠지마는....
스토리를 궁금증 유발하게끔 잘 이끌어 갑니다. 다만, 마지막 마무리나 대형 전투씬에서 약간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지적들이 있는데 조금은 공감하지만 전혀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참고로... 프로듀서 중에 스티브 소더버그가 있습니다.
그래서라고 하긴 오버일 수 있지만.. 명장의 손길이 스며들어가있는 건 확실한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