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18 맥북프로 터치바
i5-8259U 2.3GHz(3.8GHz) / 8G메모리 / WQXGA해성도(2560x1600) / 256G(SSD) / 13.3인치 1.37Kg
삼성전자 2019 노트북 Pen S NT930SBE-K716A
i7-8565U 1.8GHz(4.6GHz) / 16G메모리 / FHD해상도(1920x1080) / 256G(SSD) / 13.3인치 1.12Kg
삼성 PEN S노트북 쓰다가 맥북프로로 갈아탔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애플을 싫어합니다. 제품이 싫다기 보다는 회사가 너무 싫어서 안쓰는 타입인데..
어쩌다보니 올해는 아이패드미니5에 이어서 맥북프로까지 쓰고있군요!
노트북 굴지의 두 기업 제품을 써보니...
결론부터 논하자면 맥북프로의 압승입니다 =ㅅ= (짝짝짝)
해상도 제외하고 모든면에서 삼성 노트북이 월등하게 스펙이 뛰어나지만,
실제 사용했을 때 체감되는 성능은 맥북프로가 훨씬 좋게 느껴집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왜이러는거죠??
맥OS가 뛰어나서인가? 최적화 실력이 월등해서인가???????
아무튼... 스펙이 더 낮고 해상도는 더 높아서 맥북프로가 더 느려야되는데,
업무용이든 게임이든 그래픽작업이든.. 모두 맥북프로가 안정적이고 빠르기까지 합니다.
두 제품 모두 게이밍으로 쓰긴 힘들고 개인적으로 노트북으로는 게임을 거의 안해서 상관은 없으나,
테스트삼아서 몇몇 게임을 굴려봤는데.. 맥북프로에서 더 잘 돌아갑니다.
역시.. 노트북이랑 스마트폰은 .. 스펙도 중요하지만,
누가 만드느냐도 매우 중요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