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리랜드

스토리만 쭉쭉 달려서 30시간 정도해서 클리어 했네요~!

저는 어떤 장르이든 30~40시간 정도 플레이타임이 딱 적당한 거 같습니다~!!

초반에 좀 어려웠는데, 추후에 무기 좋은 거 좀 얻고나니 큰 문제없이 노멀 난이도로

클리어가 되더군요. 간간히 어려운 보스 있었지만 각종 꼼수와 잔머리로 이겨냈어요 ㅋㅋㅋ

참 재밌게 했습니다.

정말 뭔가 게임다운 게임이랄까.. 요즘 게임들 너무 현실 반영이 많이 되어있어서

이게 게임인지 현실인지.. 가끔 스트레스 받기도 했는데, 보더랜드는 진짜 게임입니다~!!

통쾌해요!!

모즈로 녹색스킬 모조리 다 찍고,

머신에다가 양쪽 모두 레일건 걸어두니까 꽤 쓸만하더라구요!

스나이퍼라이플을 자주 애용했는데, 후반부에는 좋은 무기도 하나 얻고, 탄도 자동 보충되고 하니..

메인으로 써도 탄이 많이 부족하지 않더군요. 어마무시한 데미지와 무엇보다도 손맛이 좋았습니다!

결국 스나이퍼라이플 한자루 가지고 엔딩 봤네요~!!

후반부 보스가 오히려 더 쉬웠고... 개인적으로 카타가와볼인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ㅅ= 꼼수 부려도 자꾸 죽고.. 10번 정도만에 클리어 한 거 같네요.

서브퀘스트 하나도 안해서 아직 할 게 많지만, 더 안하려구요.

개인적으로 엔딩 본 게임은 접는 스타일이라서.. ㅋㅋ 그리고 조만간 드래곤볼Z 카카로트가

도착할 예정이므로.... 이제 또 거실에서 콘솔을 잡아야할 시기가 온 거 같습니다. 기대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