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넷플릭스 : 아리스 인 보더랜드 재밌군요!?

IMDb 평점이 높아서 뭐지? 하고 봤는데... 그래픽노블 원작이더군요.

거기다가 일본드라마?? 심지어 배경이 시부야네?? 제가 시부야에서 5년 넘게 살아서인지

너무 반가워서 보기 시작하여 이제 거의 다 봐 가는데요, 좀 엉성한 부분도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재밌네요.

간츠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그래도 재밌습니다.

일단.. 조타 너무 부럽고.. ㅜㅜ ㅋㅋㅋㅋ 여주들은 첨엔 별로인데

회가 거듭될수록 이뻐지는군요.. 아무튼 간만에 넷플릭스에서 시리즈물을 보고 있습니다.

배경이 대부분 제가 아는 곳이다보니 추억돋기도하고.... ㅋㅋㅋ

 청불이라 수위가 높을 줄 알았으나 낮습니다 (아쉽)

잔인한 연출이 좀 있는데 그거 때문에 청불인 거 같더군요.

[이도시스템]

2화 30분 지점이 명장면이죠...
3화는 후반부 전개가 너무 질질 끄는거 같아서 별로라 생각했는데 막판에 이해가 가더군요.

[파라시아]

지금까지 본 화 중엔 2화가 가장 괜찮았네요~

[칼끔]

너무 만화같긴한데 재밌더라고요

[파라시아]

볼만한 거 같습니다 ㅋㅋ

[INNGames]

개연성같은거 싹 다 포기하고 그냥 만화보듯이 보면 볼만하더라구요.

[파라시아]

개연성은 좀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그게 재미를 갉아먹진 않는 거 같네요~

[돼재앙]

은근 꿀잼이예요 ㅎㅎ

[파라시아]

꿀잼 인정입니다!

[Bictory]

문제의 답이 거의 보여서 라이어 게임이나 자와자와보단 떨어지지만
일본답지않게 덜 오글거리는 연기여서 볼만했네요. 후반부악당들은 너무 오글거렸지만요...어찌보면 스위트홈보다 개연성은 있게 끝났습니다. 긴장감이 없어서 그렇지...

[파라시아]

스위트홈은 볼만한가요? ㅋㅋ 아직 안봤는데...

[내일을산다]

전 연기땜에 오글거려서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파라시아]

그래요?? 전 아직 오글거리는 인상은 못받았어요~

[고양이]

먼가 게임에서 나오는 룰들이 너무 억지스럽거나 쉽거나 게임룰이라는 자체가 필요없는 시나리오인거뺴면 괜찬거라구요..
심지어 모자장수쯤 나오는데서 부터는 집단성으로 카드를 모으는데도 갈등같은건 없고 게임을 이겨서 돌아오는거자체가
생존을 위해서 게임을 이겨야된다는것도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떡밥은 회수가 아니고 없애버리는걸로 해버리고 ㅠㅠㅠ
2부에서는 좀더 게임중심으로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