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식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 오늘 가지고 왔네요 ㅎㅎ
비가오면 어쩌나 했지만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요즘 나이가 들었는지 할리도 멋지다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신차가 이제 올해부터 단종이더군요. 스포스터 라인업 자체가 유로5 미달이라서 1200cc엔진이
사라지거나 개선된 모델로 새로 출시될 거 같습니다. 아무튼 신차가 없어서 그런지 중고값이 올랐어요 ㅜㅜ
2017년식이라 나름 현행 모델과 엇비슷하고 튜닝도 딱 깔끔하게 되어있고 무엇보다도
적산거리가 6000키로 대 입니다 ㄷㄷㄷㄷㄷ 구매 결정 가장 큰 이유네요. 짧은 주행거리와 무사고.
오늘 할리 용인에서 점검 받고 오일 교체하고 가지고 왔습니다.
이제 바이크가 두 대가 되었네요.
혼다 CB1000R과 할리 포티에잇. 굉장히 언밸런스한 조합입니다 ㅋㅋㅋ
포티에엣 타보니까 할리 왜 타는지 알 거 같긴 하지만 저는 그래도 일제 4기통이 아직은 더 좋아요 ㅋㅋㅋ
포티에잇 기름탱크 7리터 정도던데 와.. 90키로 타면 불 들어옵니다 ㄷㄷㄷㄷㄷㄷㄷ 1200찌찌 엔진
기름탱크가 7리터라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