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리니지m 첫 오픈 때부터 무과금으로 나름 꾸준히 하다가 드디어 접었네요.
엄밀히 따지면 무과금은 아니고.. 총 10만 원 정도? 쓴 거 같습니다. 초반에 영구적으로
스탯 올려주는 거 두 번 정도 과금하고 마지막으로 경험치 버프 받는다고 과금했어요.
리니지m 접은 입장에서 소감을 말하자면...
이 게임은 정말.. 부자들의 놀이터이다! 라는 겁니다~~!! 과금을 엄청나게 하지 않으면
티가 안나죠. 적당한 과금 따위 없습니다. 적당한 과금은 무과금이랑 별반 차이가 없죠.
제가 작년에 이걸 느끼고 접을까 하다가 그래도 전변 도전 한번 해보고 접어야지 했고,
캐릭 두 마리는 이미 80찍어놔서.. 한 마리만 더 80찍으면 전변도전이 가능했죠. 하지만
75부터는 정말 미친듯이 안오르고 막피도 많고.. 결국 지난 경험치 버프 때 결제 한 번 하고
3주 만에 80찍고 대망의 전설 변신 도전을 하고 보기좋게 실패! 장비 다 지르고 접었네용 ㅋㅋ
장비 뭐 좋은 것도 없었지만 다 날리고..
그래도 인장이 6까지 뜨더라구요??? ㅋㅋㅋ 놔둘까 했는데 에라이 하고 7 가다가 날렸습니다.
후~ 뭔가 숙제처럼 매일 접속하던 거 안하니까 참 편한 것도 있는데 아쉽기도 하네요.
전변 떴으면 계속 하려고 했는뎅 ㅜㅜ
그나저나 요즘 정말 모바일게임 할 게 없네요.
가테도 이제 지겨워서 뭐 할 것도 없고.... 트릭스터m 이거 진즉에 사전예약 해놨는데,
3월 말에 출시가 되더군용. 그리고 얼마전에 퍼즐드라곤이 아직도 매출이 5위 안에 들어간다길래(일본에서)
갑자기 또 하고싶어져서 다시 깔아봤는데... 바로 지웠습니다. 넘 느리고 답답하고.. 시스템 그지같고.
옛날 시스템 그대로더군요. 노트20울트라인데 화면도 좀 밀리는 거 같고 ㅋㅋㅋ 몇 판 해보니
다시 하고싶은 맴이 사라져서 지워버렸네용..
요즘 뭐 할만한 게임 없을까요?
제가 모바일 게임마다 건드려봣는데요.. 지금은 딱히 재미난 게임이 안보이네요.... 블스 2인가 나오는거 같은데 그것도 한번 건드려 봐야긴
하겟지만...;; 그것도 재미가 얼마나 갈지 모르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