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플스5를 실사용 하기 전까지는 존못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냥 네모난 샤오미 공기청정기처럼 생긴 엑시엑은 더더 존못이라 생각했구요.
그런데 막상 실사용하면서 느끼는 건데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
매우 훌륭한 건 아니지만 존못 까지는 아닌 거 같네요 ㅋㅋㅋ 존못인 건.. 가로로 놔뒀을 때는
이건 정말 존못이 맞습니다. 응당 서있어야할 오뚜기가 옆으로 자빠져있는 듯한 느낌이죠.
플스5를 책상 공간 상 저렇게 놔뒀는데,
저게 의외로 잘 어울리는 거 같더군요. 공간 활용도 나쁘지 않구요.
디스크 넣고뺄 때 조금 불편한데(반대편에 있으니) 넣고뺄 일이 많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그런데 플스5 플레이트는 완전 흰색은 아니더라구요?
사진만 봐도 흰색 계열인 스피커, 모니터암, 플스5가 전부 다 색이 제각각입니다 ㅋㅋㅋ
플스5는 뭔가 흰색 보다는 옅은 회색 같은 느낌이에요.
아무튼간에..
저는 디자인도 실제 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덩치만 좀 더 작았으면 좋았을 거 같군요. 거대하긴해서.... 책상에 두기엔
역시나 거대합니다 =ㅅ= 거콘 이라고 해야하나 ㅋㅋ
이번 콘솔은 큰 뽐뿌가 안와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가지고 싶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