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출근 전 일찍 일어나서
데몬즈 소울 리메이크를 좀 하려고 패드를 잡았는데,
대기 모드로 해놓은 것이 프리징 걸려서 ... 게임 진행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게임을 강제 종료 시키고.. 다시 키려고 하는데 시간도 촉박하고해서
PS Plus에 들어가봤더니 데이즈 곤이 다운로드 되길래 받아서 초반에 잠깐 해봤습니다.
일단.. 생각 보다 재밌더라구요??
평이 안좋았고 또 호불호가 있는 게임으로 알고있었는데, 우선 60FPS로 돌아가는 거 자체가
상당해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군데군데 프레임 드랍은 있는 거 같고, 로딩이 매우 길더군요;
데이즈 곤 이전에 했던 플스5 하위호환게임이 고스트 오브 쓰시마라서 그런건지,
데몬즈 소울에 길들여져서 그런건지.. 로딩이 너무 거슬리고 오래걸리더군요 ㅋㅋ
플스5로 구동하니까 로딩은 전혀 염두에도 안뒀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로딩이 길어서.. 폰 켜놓고 로딩 때 가디언테일즈 돌리고 있네요 ㅋㅋㅋ
로딩 제외하고..
게임은 일단 재밌습니다. 첫 인상이 좋아요! 이래저래 신경쓴 흔적도 보이고
인터페이스도 편하게 알려주려고 노력한 티가 보입니다. 이부분은 만족스럽네요 ^^
아.. 그리고 바이크 소리가 참 예술이군요 ㅋㅋㅋ 바이크 타는 라이더로써.. 바이크를
게임 내에서 타고 다니는 것도 큰 매력인 거 같습니다.
아직 전투를 제대로 못 해봤지만,
전투는 평이 좋은 거 같던데요~ 기대되네요 ^^ 일단 데몬즈 소울 엔딩 본 다음에
천천히 진행해봐야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