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커뮤니티에 보면 장터가 있잖아요?
개인간 거래가 되는데 현금이 왔다갔다하다보니 가끔 게임 구입할 때
모아둔 배그 아이템이라던가 팔 수 있는 거 다 팔면 많게는 만 원 단위까지 나오더군요.
그런데 예전부터 궁금한게 있는데요,
배그 아이템이라던가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개인간 거래가 되는게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스팀에서 구입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얻을 수 있는 트레이딩카드 같은 거. 위 스샷에 있는 저런 거 말입니다.
저런 카드도 거래가 되고 최저가로 올리면 올리자마자 팔리는데요,
이건 도데체 누가 왜 구입을 하는 건가요? 전 저거 잘 팔아서 게임 구입할 때 많은 도움이
되고 있긴 합니다만,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저걸 왜 사가는거죠?????
스노우러너 어제 구입하고 두어시간 하니까 저런 카드 3장 주던데,
다 팔면 거진 천 원이더라구요. 생각보다 이게 용돈이 됩니다. 근데 궁금해요 정말.
저거 왜 사가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