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해보네요 ^^
오늘 0시 오픈이었는데, 어제 퇴근하고 집에서 0시에 해보니 접속 안되고.. =ㅅ=
1시쯤 하니까 접속 되더군요. 이래저래 만져보다가 잠들고.. 오늘에서야 좀 제대로 해봤습니다.
제가 리니지m은 최근에 접었고.. 리니지2m은 반 년 정도 하다가 접었는데요,
트릭스터m은 리니지m이랑 2m의 시스템을 거진 다 가져와서 차용한 게임입니다.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왔으니 밸런스라던가 이런 건 뭐... 크게 걱정할 부분이 아니더군요.
전 리니지도 무과금 유저였는데 힘들었습니다 ㅋㅋ 그래도 나름 운이 좋아서 초반에 영웅도 뽑고
영웅템도 몇 개 먹어보고.. 했는데, 트릭스터m도 딱 보니까 과금 없이는 하기 힘든 구조네요.
그래도 과금 없이 못 할 정도는 아닌 거 같습니다.
엔씨가 머리는 잘 썼네요. 하여튼 이놈들은 돈 뜯어내는 건 천부적이에요.
리니지가 신규유저 유입이 없으니.. 시스템만 똑같이해서 외관만 캐쥬얼하게 바꾸어서
신규유저랑 리니지 접은 사람들 모집하는데 성공한 모양새에요.
이렇게 함으로써 리니지 기존 유저들의 이탈도 막고
접은 사람과 신규유저까지 흡수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실 접은 유저인데,
접고나니 할 게임이 없어서 또 다시 리니지 할려니 넘 하기 싫어서 트릭스터m을 기다린건데,
저같은 사람 엄청 많을 겁니다 ㅋㅋㅋ
이 게임 때문에 갤럭시탭S7을 구입했는데..
일단 전 만족스럽네요~ 리니지 하던 분들은 쉽게 적응하실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