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포티에잇을 끌고 나왔습니다 =ㅅ=
날씨가.. 이제 완전 여름이네요. 덥습니다 더워요 ㅜㅜ
포티에잇을 이상하게 잘 안타게 되네요.
저는 역시 할리가 안맞는 거 같습니다 ㅋㅋㅋ CB1000R만 자꾸 타게 되는데,
그래도 뽀다구는 할리 만한게 없죠. 포티에잇을 가게 앞에 세워두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줍니다. 주문하면서 아는 척 하기도 하고 주문 안하고 그냥 순전히 바이크 때문에
들어오는 분들도 계십니다 ㅋㅋㅋ
그리고 더 신기한 게 있는데,
가끔 아이들도 들어와서 "이거 아저씨 꺼에요!?" 라고 물어봐요.
아이들 눈에도 할리가 멋있어보이나보더군요.
CB1000R은 하루종일 세워놔도 아는 척 하는 사람 여태 거의 없었습니다 ㅋㅋ
300cc냐고 물어보는 분 한 분 계셨고... ㅋㅋㅋ 대부분 저게 리터급이냐는 반응이었죠.
하지만 포티에잇은 보기에도 멋져보이고 커보여서 그런지(물론 할리 내에서는 작은 편이지만..)
관심을 많이 받습니다~~
사실 대중에겐 익숙하지가 않은건지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