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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2016년 영화 기대작 TOP6 (6) 2015/12/19 AM 10:33
올해도 어느새 며칠이 안남았습니다. 올해 개인적으론 희노애락을 다느껴본 그런 해가 아니었나 싶네요.

올해 영화도 스타워즈 께어난 포스를 끝으로 아마 볼영화는 다본것같은데요.

오후에 엑셀로 잘정리해서 2015년에는 어떤 영화가 저에겐 가장 좋았나 꼽아보도록 하고

매년마다 기대작을 추려서 올려보는 그런 게시글이 되겠습니다. 2016년 병신년(진짜로 병신년입니다.)에는

2015년 을미년보다 훨씬 더 짱짱해진 라인업으로 결국 6개로 추려보았습니다. 아마 아카데미 시상식 영화는

없고 대부분 블록버스터입니다. 아카데미 시상작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결국 영화도 덕질로 귀결이 되는터라 이해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1. 수어사이드 스쿼드

DCEU가 개막이 될 상태에서 거하게 도전장을 던진게 이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까지 MCU에선 악역집단이 나온적은 없으니까요. 캐스팅도 신구조화가 잘이루어져있습니다.

특히 할리퀸의 마고로비가 장난없는 스틸컷으로 더 기대가 됩니다.(딱히 할리퀸이 너무 이뻐서 그런게 아님 ㅋㅋㅋㅋ)

자레드 레토가 맡은 조커가 잠깐 나올것같은데 과연 올해만 두개의 개봉작이 잡힌 DCEU가 성공할런지는

불분명하나 기대가 되는건 사실입니다.

2.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뭘 또 뒤에 거창하게 달아놨군요. 블리자드도 결국 영화판에 뛰어들었습니다. 소문만 무성했던 워크래프트

원작을 기반으로한 영화화입니다. 스파이더맨의 샘레이미가 메가폰을 잡았다가 소스코드의 던칸 존스에게

바톤터치를 하며 급속도로 제작속도가 빨라졌습니다. 그렇게 유명한 배우는 나오지는 않으나 블리자드의

팬층은 탄탄하니까 기대가 되네요. 저는 참고로 워크3랑 와우는 해봤는데 자세히는 모릅니다;;;

와우도 하다가 말아서.... 기대작에 꼽힌 이유는 워크래프트라서가 아니라 감독이 굉장히 능력이 뛰어난사람입니다.

거의 저는 쌍제이랑 동급으로 보고있습니다. 닐 블룸캄프는 점점 기대이하지만 이감독은 영화가 다 재밌습니다.

(문 꼭 보세요. 지존 명작입니다.) 던칸 존스 자체도 굉장히 와우팬이라고 하니 덕중덕이라는 쌍제이의 스타트렉과

스타워즈만큼 잘뽑힐거라고 봅니다.

3.스타트렉 비욘드

아아 님은 갔습니다. 쌍제이님은 갔습니다. 1, 2로 잘살려놓고 라이벌 팀으로 이적한 그런꼴이 됐네요.

막상 스타워즈 EP8은 감독이 쌍제이가 아니지만.... 결국 여럿 감독후보로 올랐다가 모두 하차하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일으켜세운 저스틴 린이 새로이 감독에 올랐습니다. 킹스맨에서 화려한 의족액션을 펼친

소피아 부텔라가 캐스팅되었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드리스 엘바 역시 합류했습니다. 쌍제이가 빠진 구멍을

잘메꿀수있을지 그래도 일단 기대작은 기대작이니까요.

4. 엑스맨 : 아포칼립스

완전히 세계관을 정립시킨 데이즈오브퓨쳐패스트의 공식 시퀄이 되겠습니다.

이제는 완전히 세대교체가 이루어져 우리가 알던 엑스맨의 어릴적 모습(이라기엔 산사 떡대가....)

을 확인할수있습니다. 제임스 맥어보이와 마이클 패스밴더 제니퍼 로렌스와 니콜라스 홀트가 복귀 + 로즈번,

루카스 틸, 에반 피터스까지.

그리고 어린 엑스맨 뭐 사이클롭스에는 타이 쉐리던이, 이배우가 굉장히 연기파라 들었습니다.

진그레이에 왕좌의 게임의 산사 더 마운틴, 소피 터너가, 스톰에는 알렉산드라 쉽이 사이록에는 올리비아 문이

(복장인 할리퀸뺨치게 섹시해요 ㅎㅎ) 그리고 스타워즈 EP7의 끝내주던 파일럿 연기파로 소문난

오스카 아이작이 최악의 적 아포칼립스로 나옵니다. 뭐 싱어 감독이야 워낙 엑스맨을 잘이해하는

감독이라 기대가 많이됩니다.

5. 배트맨 VS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조금은 급하게 발진하는 것 같은 DCEU입니다. 원래 맨오브스틸2로 알려졌던 이작품은 결국 2를 뒤로 미루고

나오게될 신작이 됐습니다. 벤애플렉이 부족해보이는 연출과 스토리를 메꾸려고 배우와 스태프 모두 겸임하지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새로운 배트맨에 벤애플렉이 선정되었고 분노의질주에서 섹시함을 어필하던 갤 가돗이 원더우먼에

캐스팅됐습니다. 그리고 연기파인데도 조금은 인지도가 아쉬운 제시 아이젠버그가 렉스루터를 맡았고

제레미 아이언스가 배트맨의 영원한 동반자 엘프레드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일단은 맨오브스틸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보이는데 잭스나이더의 액션은 말할것없고 벤애플렉 역시 배우말고도 제작자나 감독으로 굉장히 뛰어난

인물이니 스토리를 망치진않을것같습니다. 단지 MCU의 어벤져스와는 달리 급하게 가려는 성향이 조금은

불안하네요.

6.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

마블 영화 덕후인 제가 DCEU가 두개나 다들어갔지만 결국에는 올해도 마블이 최고 기대작입니다.

윈터솔져에서 캡의 최고의 면모를 보여준 루소형제가 내놓는 신작입니다.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가

신념에서 갈등을 보이고 결국 싸우게되는 스토리입니다. 일단 어벤져스 못지않게 캐스팅이 화려합니다.

로다주에 돈 치들, 앤소니 매키, 엘리자베스 올슨에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폴러드에 폴 베타니

윈터솔져로 돌아온 세바스찬 스탠이 주요멤버입니다 여기에 아마 새로운 스파이디인 톰홀랜드와

블랙팬서로 캐스팅된 채드윅 보스먼까지 나올겁니다. 휴 거의 어벤져스 다모았네요 ㅋㅋㅋㅋㅋㅋ

루소형제는 잘할거니까 믿습니다. 완전히 이건 솔직히 재미가 없을거라곤 생각안합니다.

이렇게 6작품입니다. 어휴 왠만해서는 3작품으로 추려지는 편인데 병신년에는 굉장히 기대작이 많네요.

올해 남은시간 잘보내시고 저같은 덕후들은 영화가 언제 나올까 게임이 언제 나올까 기대를 하시는분들이

많을것같습니다. 올해에는 좀 기대작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조금은 실망했었는데 2016년 신작이 다 걷어차고

좋은 평가를 받을지도 궁금하네요. 여러분의 기대작은 어떤작품이 기대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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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쟈    친구신청

디워2!!

torresmania    친구신청

엌ㅋㅋㅋㅋㅋㅋㅋ

은서1    친구신청

글씨색 바꾸는걸 추천

torresmania    친구신청

음 가독성이 떨어지나 보네요.

THE_NErD    친구신청

배경을 진한 연두색으로 바꿔보심이?

torresmania    친구신청

어떻게 바꿨더라.... 까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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