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극장에서 본 영화 기준입니다.
평가기준은 Excellent > Very Good > Good > So So
올해는 20편 정도 봤군요.
저중에서 세개의 작품만 꼽자면
1. 스타워즈 : 깨어난포스
오랫만에 돌아온 스타워즈입니다. 정말 재밌게 본것같습니다.
30년넘게 나오지않던 시퀄이 디즈니의 돈지랄로 이뤄졌습니다.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데
사실상 리부트나 다름없는 작품의 시작으로써 아주 좋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2.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보고있냐?? 마베야?? 오락영화는 이래 만드는거여!!!!
하듯 노장투혼을 보여주신 조지밀러 감독님. 저는 괜히 매드맥스 시리즈를 안좋아했는데요.
극장가서 보니 왠걸?? 대박인 작품을 안보려했었습니다. 한동안 기억해줘!!! 와 V8을 드립으로 치고다녔습니다.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꼽아도 손색없습니다.
3. 킹스맨 : 시크릿에이전트
콜린퍼스의 슈트빨에 멋들어진 영국식발음이라니!! 거기에 정줄을 놓은듯한 연출까지. 나는 믿을거야 매튜본 믿을거야
라는 생각이 들게만든 작품입니다. 특히 불꽃놀이 씬이 압권이지요. 상반기 매드맥스를 보기전까지는 최고의
작품이 아니었나 싶네요.
올해 최고의 남자배우는 폴워커. 그리고 여자배우는 샤를리즈 테론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6년 역시 막강한 기대작이 잔뜩있는데 올해도 영화보는맛으로 살지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