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플 뛰고 왔습니다.
CGV VIP라 포인트로 파워 선방하고 쿠폰북을 활용해 팝콘하고 콜라도 꽁짜로 먹고 ㅋㅋㅋ
암튼 2보단 재밌고 1보단 못했습니다.
어벤져스이후 크게 데인 토니가 자신과 주변에게 피해가 갈까봐 안정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괜스리 만다린을 들쑤셔 집도 파괴되고 너덜너덜해진 마크42만 사용할수있게되는 최악의 상황이죠.
익스트리미스를 이용해 천조국을 노리는 인물을 찾아나가는 그런방식입니다.
근데 영화자체는 나쁘진않았는데 만다린의 정체를 ㅂㅅ으로 만들면서
최악의적과 치고받는 씬을 기대했는데... 제눈이 잘못된줄알았습니다 ㅠㅠ
벤 킹슬리 이배우 나름 포스도 갖춘인물인데 이딴식으로 활용하다니....
차라리 실존인물을 기반으로 그랬다고 해줘.... 반지끼고 아이언맨이랑 맞다이 해줘 ㅠㅠ
4는 만다린이라고 기대해봅니다. 암튼 3의 빌런인 빠박이횽도 제법 성가시고
용가리마냥 불을 뿜는 킬리언도 나름 성가신적입니다. 익스트리미스 솔저 하나하나가 제법강력합니다.
슈트 난립씬은 임팩트는 좋았으나 핫토이로 기대만빵 불어넣고 활약한건 몇개없음;;;
페퍼가 엄청 무서웠던 3였습니다.
굳이 평점을 주자면 10점에 8점줄것같습니다. 블록버스터론 아주 괜찮았지만 닼나라마냥 김빠진 반전이 아쉽습니다 ㅠㅠ
p.s. 엔딩크레딧에 아쉽게 솔로무비는 좌절된 배너박사가 나옵니다 ㅋㅋㅋㅋ 말끔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