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엔하위키미러와 제 칠칠치 못한 기억을 바탕으로 쓴글입니다.
틀린게 있다면 덧글 달아주세요 ㅜㅜ
요즘 인기 미드 왕좌의게임의 원작인 얼음과 불의노래는
세세하고 짜임새있는 설정과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매우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미드는 짚고 넘어가지 않은 설정들을 한번 적어볼 생각입니다.
일단 가문을 소개 할건데요.
리드가문은 원작에서도 썩 비중이 높진않습니다.
그러나 브랜과 함께 북쪽 장벽 너머로 동행하고있는 남매가 리드가문의 아이들이기 땜에
향후 활약을 기대해볼수있을겁니다.
리드가문의 문양은 초록 바탕에 검은 사자 도마뱀입니다.
영지는 넥이고 늪지인데다가 섬으로 이루어져있어 움직인다는 야화가있는데 실제로 움직인답니다;;;;
크랜노그족이라고 해서 왜소하고 이른바 어쌔신마냥 앞서서 전투를 하는 부족은 아닌모양입니다.
늪지라서 가난하고 개구리라고 비웃음 당하기도 하는데요. 여러모로 반지의 제왕의 의외의 전투민족
호빗이 떠오르네요;;;
하울랜드 리드가 영주입니다만.... 하렌할의 대마상시합에서 기사도 아닌 종자3명에게 다굴을 맞는걸
에다드의 여동생이 구해줬다는 썰이있군요...(안습의 리드가문 ㅜㅜ)
그러나 이걸 계기로 스타크가와 친해졌고 타르가르옌 몰락의 사건인 리안나 스타크 납치사건을
마무리 짓는 기쁨의 탑 전투에서 걸출한 기사 3명과 에다드 측 기사 7명의 대결에서
단 두명만 살아남는데 그게 하울랜드 리드와 에다드 스타크입니다.
이 3명의 기사가 당시 킹스가드 끝판왕 급인데요. 이중 한명이 바리스탄 셀미마저 최강이라고 생각한
아서데인입니다. 원작서 스타크가 하울랜드가 아니었으면 자신도 죽었을것이라고 말하죠.
그리고 남매로 넘어가면....
야성미가 넘치는 누나 미라 리드가있습니다. 얘는 별다른게 없으니 패스.
그리고 초식남! 러브 액추얼리에서 눈화들의 눈정화를 맡았던 토마스 생스터가
맡은 조젠이 중요한데요. 바로 예지몽과 워그(타인에게 빙의하는거라 보심됩니다.)를 브랜에게 가르치는
일종의 스승역입니다.
리드가는 카리스마있는 라니스터 라든가 패망의 스타크, 왕좌의 주인 바라테온 같은 큰가문에 비하면
별거없는 가문이나 향후 활약할수도있다고 해서 운을 리드가문으로 띄워 봤습니다.
다음번에는 볼튼가문에 대해 적어볼게요.
*엔하위키 미러에서 내용 참고(여기로 가면 스포를 보실수있습니다.
드라마에서 미라보고
나의 미라는 저렇지 않아 하면서 울었..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