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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얼불노의 가문 - 티렐家 (2) 2013/06/10 PM 05:39

*이 글은 엔하위키미러와 제 칠칠치 못한 기억을 바탕으로 쓴글입니다.

틀린게 있다면 덧글 달아주세요 ㅜㅜ

그리고 시즌3 기준까지만, 엄청 큰 스포는 피하고는 있지만 약간의 스포가 있을수있습니다.

(사진은 얼불노의 사신 마저리역의 나탈리 도머)




시즌3 들어 갑자기 조명받는 가문이죠.

볼튼가와 함께 5부까지 무럭무럭 자란 가문입니다.

문장은 녹색바탕에 황금빛 장미, 가언은 점점 강하게입니다.

라니스터 만큼 부유한 가문인데요. 라니스터가 금광으로 부유하다면

아마 이쪽은 식량쪽으로 부를 쌓은게 아닌가 싶네요.

다섯왕의 전쟁 당시 킹스랜딩에 밥줄 끊은 놈들이 티렐가거든요.

남부의 주요가문중하나입니다. 게다가 렌리의 사망후 다섯왕의 전쟁에선 라니스터와

협약하나 오묘한 정치싸움이 계속 되고있지요...

주요인물은 메이스 티렐이 있는데요.

썩 영주 치곤 무능한 인물로 묘사됩니다. 로버트의 반란 中 스톰엔드를 포위하고 공격했으나

전쟁의 최강자급인 스타니스를 결국 못이겼고 드라마에서나 원작에서나 어머니인 올레나 티렐한테 그일로

두고두고 까입니다. 게다가 렌리의 사후에 라니스터로 철썩 붙은것도 그닥 모양새는 좋진않음.

드라마에선 로라스의 두형이 삭제(안습 ㅠㅠ)되는 굴욕을 맛봤지만

1남인 윌라스는 아버지와는 다르게 인망이 두텁고 영주감으로 적격인 인물입니다.

다만 하렌할의 대마상시합에서 오베린 마르텔에게 크게 부상을 입어 절름발이가 되고맙니다.

마르텔가문은 라니스터와 엘리아 강간 및 살해로 사이가 좋지않고 티렐가는 이건때문에 사이가 좋지않습니다.

그리고 원래 원작서는 세르세이의 재혼상대가 윌라스였습니다.(결국 불발.)

2남인 가랜역시 검술이 뛰어나다고합니다. 의외로 아들들이 장성하네요.

다섯왕의 전쟁당시 살해당한 렌리가 나타나서 적을 무찔렀다는 야화가있는데 그게 얘요 ㅋ

암튼 형은 인망 자기는 전투쪽으로 능력을 갖춘듯싶습니다.

3남인 로라스는 통칭 꽃의 기사로 마상시합에서 나름 이름을 날리고있으며

스타니스를 저지한 공을 세워 킹스가드로 입성합니다.

차후 제이미가 자신의 어린시절과 똑같다고 판단하죠. 오만방자하고 자신감 하나는 하늘을 찌른단 점이....

그러나 이인물도 몰살의 마틴옹의 저주를 피할수는없습니다.

자세한건 나중에 알게될듯.... 그리고 티렐가에는 괴상한 소문이 도는데

로라스와 마저리가 동성연애(Ang??)를 즐긴다는게 소문입니다만....

드라마에선 로라스 티렐은 확ㅋ정ㅋ

막내인 마저리는 여장부(가 많네요;;) 타입에 백성들의 마음을 홀릴줄아는 농약같은 가시나입니다.

포부가 굉장히 커서 세르세이의 집중 마크를 당하고있는 설정;;; 그러나 영원히 잘나가는인물은

얼불노에 없습니다. 세르세이가 역관광 먹는데 어떻게 역관광 먹는지는 스포라 안씁니다.

원작에서나 드라마에서나 굉장한 미인으로 묘사됩니다. 티렐가의 아이들은 대체로 미남미녀라는 설정.

그리고 만만치 않은 할매 올레나 티렐이있습니다.

드라마에선 티윈경과 신경전에서도 한치 밀리지않은 모습이고

여기저기서 부군이나 아들놈 무능하다고 다까고 다녀서 별명이 가시여왕.

나름 한세대 걸러서 마저리나 윌라스는 두뇌가 비범한 경우를 보이는데 할머니 피를 뚜렷하게받은듯...

원작서 티리온은 전 영주인 루서가 올레나의 등쌀에 못이겨 절벽에서 자의로 뛰어내린게 아닌가 할정도.



티렐가문 자체는 승승장구하고있지만 도르네의 마르텔과 라니스터와 계속되는 신경전으로

언제 망할지(??) 보는 재미가 있는 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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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보라쥬    친구신청

남부의 비옥한 곡창지대는 거의 티렐가의 것이죠 ㅋㅋ 밥줄을 쥐고있으니 파워가 짱짱맨 ㅋ 웨스테로스 밥대주는 이모집안

설리=진리♡    친구신청

마저리는 멘탈이 진짜ㄷㄷ...
그만큼 야망이 커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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