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너무너무 무난합니다.
나쁘게 말하면 썩 뛰어난점이 없어요.
그럼에도 차기작과의 교두보역할로는 충분하고
킬링타임용 오락영화로는 나쁘진 않습니다.
스토리도 무난하고 액션도 무난합니다.
올해는 거구들이 서로 때리고 엘봐우로켓쓰고 외계인놈이 눈에서 레이저 쓰는 바람에 더 무색해졌습니다.... (안습ㅜㅜ)
다만 왜색이 많이 짙어요. 일본에서 벌어지니 어쩔순없지만...
악역 역시 아다만티움 클로를 뽀갠거랑 벌레 심어서 힐링팩터 무력화
시킨거 빼면 사실 상대도 안됨...
그나마 히로인이 참 참하고 귀여움...
유키호는 핵맞은 얼굴같아서 히로인 외모는 극과극입니다... ㅜㅜ
휴 잭맨이 진짜 멋진배우라는걸 실감합니다.
진 그레이는 거의 조연급 출연...
오리진보다도 못하단분이 많든데
오리진보단 훨낫습니다. 크게 보면 교두보(떡밥 셔틀) 성격이라면 오히려 퍼스트어벤저보단 낫습니다.
그리고 오리진땜에 스토리가 꼬인걸 어느정도 풀어냈습니다.
많은분들이 본편이 훼이크라는데 쿠키영상이 어마어마하더군요.
차기작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총력을 기울인것같습니다.
휴잭맨이라던가 엑스맨 좋아하시면 어찌됐든 쿠키땜에는 봐야합니다.
아니라면 꼭 엑스맨3는 보고가세요. 이어집니다.
다음엔 설국열차 관람후기로 글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