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진이 대거 바뀌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작가진 바뀌고 유독 라스나 무도는 힘을 못쓰네요.
예전에 기막힌 아이디어들은 다 어디로 간건지.
오늘 방송은 정말로 역대급 노잼이었습니다.
저는 뭔일이 있어도 항상 6시30분에는 들어와서 무도는 챙겨볼정도고
남들 다 재미없었다. 무리수였다는 편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오늘거는 아니죠. 불만있는게 프로그램 아이디어 보다도
참가자의 재미성으로 뽑은것같습니다.
이예준군이 12살치고 당돌했고 방송에서 말참 잘하긴했지만 솔직히 아이디어 자체는
셜록을 바탕으로 추격전을 한다는게 훨씬 나았지요. 여고생들도 그렇고....
시청자가 만드는 프로그램이 이번 주제아닙니까?? 프로그램을 봤어야했는데 참가자를 보고뽑다니요....
번뜩이는것도 없는 아이디어를.... 이건 무도 제작진을 까야됩니다.
막말로 요즘 무도가 한물갔다고 해서 일부러 저런식으로 뽑아놓고 다신 그런말 못나오게 하려나 이생각까지했습니다.
8의 멤버 자막도 요새는 억지로 재미끌어내려하지...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옛날처럼 스포츠를 하면서 구르고 이런거는 이젠 아무래도 못하겠지만 멤버들 자체로만 얼마든지
매력적인 아이디어 뽑아낼수있는데 시청자입장에서 깝깝합니다. 작가진이 좀 각성해서라도
좋은모습보여야지. 이러면 진짜로 폐지될것만 같아서 안타깝네요.
셜록하고 작가들이 다듬어서 다시할거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