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방지 엔터(강력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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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5시반까지 읽고 피니시했습니다.
이번 5부의 제목답게 포커스는 드래곤에 맞춰져있습니다.
드래곤이라는건 대너리스나 그녀의 용 세마리를 뜻하는걸수도있지요.
인물에 따라 짧고 긴 챕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대너리스
-무려 구혼자만 3명에 그녀가 좋아하거나 상대방이 짝사랑 할경우만 쳐도 5명정도.....
조라 모르몬트와 다아리오는 구혼자는 아니지만 사랑하거나 해주는인물.
히즈다르 모 로라크라는 미린의 재력가는 끊임없이 구혼과 노예 격투장을 열게 해달라고 그럼.
퀜틴 마르텔은 용병단에 숨어서 기회를 엿보다가 용병단 통수치고 그녀에게 구혼하는데 성공하지만
히즈다르와 약혼한 상태.(결혼 이틀전에 구혼했던가;;;;) 그리고 남자의 향기 물씬나는 빅타리온 그레이조이는 형의 명령을 씹고
자기가 대너리스와 결혼할 생각임.
-드래곤들은 어린아이를 잡아먹을정도(...)로 성장. 아이들을 못먹게 했다고
드로곤(검은색 용)은 미린을 가출...;;; 비세리온(흰색), 라에갈(녹색)도 말안들음. 사춘기임.
-운카이가 그녀에게 항전. 대니의 부하들은 일명 '하피의 아들들'에 계속 암살당함.
정복하고 떠났던 아스타포르는 노예출신의 왕이 포악하고 노예제도를 부활시키며
줫망. 운카이가 쓸어버림. 거기에 역병까지 돌았음.
-결국 히즈다르와 결혼해서 격투장까지 열어줬는데 도중에 드로곤이 나타나 대너리스 납치...
이와중에 노예가됐던 티리온의 목숨을 한번 구해줌.
향기나는 집사를 조심하라 그랬고 이것이 대니가 당할 세번째 배신.
그리고 알고보니 히즈다르가 대너리스를 암살하려는게 알려지면서 바리스탄이 그를 감금.
-그렇게 도트락해에 떨궈진 그녀는 다시 생리를 시작하고 새로운 칼 중하나인 자코가 그녀를 발견하고 끝.
2. 존
-친 스타니스 정책과 만스의 자유민 패잔병들을 월안으로 받아들임.
게다가 브라보스에서 돈도 빌림;;; 그러나 나름대로 올바르게 워치를 끌고나갈생각이었음.
스타니스는 남부쪽으로(그러니까 북부 정복 시작) 진군. 아놀프 카스타크가 그에게 덫을 놓음.
-멜레산드레가 아리아가 이쪽으로 오고있다고했으나 를로르 ㅄ아 훼이크!!
알리스 카스타크가 목숨이 위험해지자 월로와 자유민의 아내가됨. 그리고 아놀프가 훼이크 치고있다고
알려줌.
-만스 부인 동생이 토르문드를 찾아서 자유민 수가 더불어남 워치 형제들은 안그래도 친 스타니스 정책에
적이었던 자유민들이 월안으로 들어오니 반발이 심함.
-워치는 상태가 좋지않고 스타니스는 패했다하고, 가짜 아리아가 위기에 처해서 갈등하던 존은 윈터펠로 가겠다고 했
다가 워치의 동료들이 울면서 칼빵 놓음(ㅎㄷㄷ;;;)
3. 티리온
-작은 티리온을 건드렸던 티윈에 배에 석궁 하나 놔드린후 바리스가 토멘을 쪼개고 대니를 왕에 앉치자는
발언후 의문의 그리프라는 사람과 미린으로 가게함. 영 그리프를 만나게 되는데
단단히 왕자 교육을 시키고있음.
가던중 그리프가 아에리스2세의 핸드였던 존 코닝톤(문장이 그리핀이라 그리프)이고
영 그리프가 살해당한줄로만 알았던 아에곤 왕자(!!!!)임이 밝혀지면서 충격과 공포
그와중에 스톤맨들이 습격해서 바다에 빠지는데 그리프가 도와줌.
실은 그리프는 이와중에 회색병(스톤맨이 만지면 돌처럼 변해가는병. 결국 죽을병임.)에 걸리고맘.
-볼란티스에 도착해서 일행중 한명꼬셔서 매음굴 갔다가 조라 모르몬트에게 납치당함.
-볼란티스의 부자에게 부탁해서 미린으로 가게됨. 근데 노예접이선과 맞닥뜨려 노예가됨.
그부탁을 하는도중 한 여자 난장이가 그를 살해하려하는데
조프리가 삼촌 비웃음사게 만들려고 데려왔던 난장이 마상시합 기사들중 하나.
오빠는 티리온으로 착각되어 목이 잘려 죽음. 이건으로 원한을 품었던것.
그나마 같이 미린으로 가다가 공연하자고해서 안된다고했다가 결국 수락.
난쟁이 마상시합을 수련함(;;;;)
-노예가된 그들은 예잔이란자의 노예가 됨.
다행히(???) 난장이 마상시합을 할줄알아서 그나마 고생은 덜함,
조라 모르몬트는 반항하다 맨날 맞는게일임. 운좋게 미린의 격투장이 재개하면서
공연을 거기서하게됨. 그러나 알고보니 그들의 공연중 굶주린 사자 세마리를 넣게 하려고했음(대니가 만류)
근데 알고보니 주인이 역병에 걸려 죽기직전..... 그들 셋은 좀알고있던 용병대장을 돈으로 삼(일단 외상)
다시 대너리스와 접촉할듯.
4. 스타니스
-만스를 화형시킴. 알고보니 멜레산드레의 훼이크!! 래틀셔츠가 대신죽었음.
북부의 영주들에 서신을 보냈으나 아놀프 카스타크와 몇 안되는 영주들만 그를 따름.
그럴수밖에 없는게 루제가 피의 결혼식에서 북부 영주들의 가족들을 인질잡아놓음.
북부를 차지하려면 루제와 윈터펠에서 승부를 봐야함.
남쪽(북부)로 진군.
-딥우드모트에서 아샤 그레이조이를 인질잡음.
힘차게 갔으나 폭설이 내려서 앞으로 진군할수가없음.
-스타니스는 화이트하버가 중요하다보고 다보스를 특사로 파견.
그러나 다보스는 프레이가문 사람들 앞에서 영주 위만 맨더리에게 조롱당함.
은 훼이크!!!! 그들은 프레이가문이 탐탁치않았고 스타크만이 북부를 취합하고 일어날수있게한다고 주장.
테온이 릭콘을 죽이지않았고 릭콘을 데려와 북부의 관리자로 칭하면 스타니스를 왕으로 모신다고함.(맨더리가문
위엄 보소.) 다보스가 가주었으면 하는데 릭콘이 있는곳은 하필이면 식인을 하는 스카고스.
-아놀프 카스타크가 훼이크를 치려하자 존 스노우가 브라보스의 은행가를 급파(근데 이은행가의
원래목적은 로버트 바라테온의 빚을 스타니스에게 받으러옴;;;;)
근데 같이 온 일행이 테온과 가짜아리아. 아샤와 감격스레 재회.
-존눈이 칼빵당하기 직전에 램지가 윈터펠에서 스타니스가 패했고 아리아를 구실로 꿰어내는 편지를 받음.
5. 테온
- 냄새나는 이란 뜻의 리크로 불리고있음.
램지가 윈터펠을 훔친대가로 철왕좌는 그를 정식 볼톤으로 인정.
휼륭한 장난감역할을 하다가 램지가 아리아와 결혼하는데 필요하다고해서
윈터펠로 향함. 근데 그녀는 아리아가 아니라 산사친구 제인 풀레.
그러나 쫄아서 암말도 못하고 결혼식에선 조롱만 당함.
그런와중에 음유시인과 여섯명의 매춘부가 어떻게 윈터펠을 급습했나 접선해옴.
-탈출하려했으나 음유시인과 매춘부들은 죽었음. 마지막으로 성밖으로 뛰어내림.
놀랍게 살아서 자신의 누나와 스타니스쪽으로 합류.
6. 도르네
-퀜틴은 구혼에 실패하고 드래곤을 훔치려고 계획.
그러나 통구이가 되어 사망하고만다. 그리고 라에갈과 비세리온은 가출(;;;;)
-도란 마르텔은 라니스터 뒤통수 칠계획. 새로이 킹스가드의 발론 스완이 급파해
아리스가 죽은 이유를 설명해야함.
그러나 미르셀라를 귀환시키고 막내아들을 죽일계획이었음.
하지만 잠자코 당하지 않고 다른사람에게 죄를 씌우고 오베린의 딸들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김.
7.그리프
-티리온을 잃어버리고 쿨하게 용병단을 사서 웨스테로스로 돌아옴.(원래반대하려했으나 죽기전 고향으로 오고싶었음.)
일단 자신의 영지를 탈환.
스톰엔드도 먹을생각. 그러나 일단은 철왕좌에 불만이있을 도르네를 끌어들일 생각중.
8.브랜, 아리아
-브랜은 숲의 아이들을 드디어 만남. 조젠은 죽어가는듯.
이제는 나무에도 빙의 하는듯;;;; 윈터펠의 가즈우드에 잠시 다녀옴( 오오 법사의 길!!)
아리아는 브라보스에서 열심히 수련중.
시력을 되찾고 점차 자켄처럼 얼굴 바꾸는 수련중. 점차 실력이 괜찮아지는듯.
9. 빅타리온
-태풍에 휘말려 좋지않은 항해중 티리온과 함께항해했던 모코로를 잡았음.
팔에 상처가났는데 이걸고치고 앞일을 다예상해 빅타리온은 를로르도 드라운드 가드도 믿게되었음.
대너리스를 향해 쾌진격중.
본지 얼마안됐지만 하도 길어서 기억나는것만 썼네요.
많이들 주인공으로 생각했던 존 스노우가 죽을 위기에 처했으니;;;
그나마 스타크의 반격개시가 될것같습니다. 한명은 법사 한명은 철왕좌에 대한 반격의 상징.
한명은 암살자로 무럭무럭 자라고있으니까요( ㅎㄷㄷ;;;)
이제 2부 남았는데 과연 내가 계란한판 찍기전에 얼불노 완결을 볼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