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너티독.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무겁고 종말직전의 상황이라
색다른 긴장감을 줬네요.
개인적으로 좀비를 굉장히 싫어해서 엄청고생했습니다.(클리커 개개끼...)
잠입도 잘못해서 개고생 ㅠㅠ
엔딩 역시 무척이나 찝찝했어요.
조엘의 선택이 타당하다 느끼면서도 인류입장에선 또 씁쓸한 선택인것같고.....
암튼 언차도 영화화하는데 라오어도 꼭했으면 좋겠네요.
꼭 잘짜여진 영화보는기분이었어요.
엔딩의 씁쓸함은 설국열차 엔딩과 비슷한 감정입니다.
조엘같이 딥다크한 주인공도 아마 몇없을것같아요.
엘리의 찰진욕도 재밌었고요.
언차와는 많이 달랐지만 역시 너티독은 명불허전이네요.
P.S. 개또라이 데이빗이 알고보니 네이트 성우가 연기했더군요 ㅋㅋㅋ PS4도 잘부탁한다. 너티독.
너티독 대단하다고 할수 밖에 없는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