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이 드디어 개인멤버에도 신경을쓰네요.
사실 페이즈1은 아이언맨빼곤 좀 그랬지요.... 토르나 퍼스트 어벤져는 예고편같았고 ㅋㅋㅋㅋ
암튼 감독이 HBO에서 날리던 인물이라 기대가 많이됐죠. 왕좌의게임 감독이니까요.
근데 개봉전에 마블이 하차시킨다는 루머랑 재촬영을 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불안해졌습니다.
근데 굉장히 좋았습니다. 아이언맨3 만큼 재밌었어요.
자꾸 왕좌의게임이 겹쳐보이는데 사실 왕겜은 제작비덕에 대규모 전쟁장면을 못보여줬죠.
제작비도 걱정없으니 맘껏찍었더군요. 스토리도 딱 괜찮았고요. 음악이 굉장히 좋더군요.
아이언맨3랑 분노의 질주 음악감독인데 진짜 신나더군요. 액션씬도 맨오브스틸을 의식해서일까
1보다는 괜찮긴했는데 맨오브스틸 발끝도 못쫒아가더군요 ㅠㅠ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좋았어요. 1도 배우들은 매력있었죠. 하앜하앜 나탈리 포트만이랑 히들이 땜시 즐거웠어요.
토르랑 로키의 케미도 좋고요. 달시도 이뻤어요 ㅋㅋㅋ
무엇보다 군데군데 유머를 섞은게 좋았어요. 형의 친구로 바뀔때 빵터짐 ㅋㅋㅋ
전체적으론 1편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됐어요.
캡아 윈터솔져도 굉장히 기대가 되네요.
으으으흐린아러ㅣㄴ마어림나ㅓㅇ래쟣
많이 기대되는데 +_+ 후기 감사합니다.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