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놀면서 1년을 날려먹고
올해들어서 '아 이러다가 진짜 죽도 밥도 안되겠구나' 해서 좀더 신경썼더니
실기합격문자날라왔네요.
종목은 전기공사기사.
쉽게 나왔건 아니건 다필요없이 따서 기쁩니다.
1차도 힘들게 합격했거든요;;;; 3문제 모자랐는데 3문제가 무효나서 60점에 합격했었습니다.
이번에도 뭔가 모잘라보였는데 64점나왔네요 ㅋㅋㅋㅋㅋ
사실 공고쪽으로 가닥잡은것도 삼촌분들이 다 근처살고 전기직종이라 자격증만 따와라
취직걱정은 없을거다.... 라고해서 계획적으로 움직였습니다. 계획적이지 못한데 말이죠 제가;;;
사실 친척이랑 관련된 회사라 더힘들수도있겠지만 저같은 잉여가 요즘 세태에 취직걱정없기가 쉬운가요...
아직은 확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다른자격증도 계속 공부를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