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상민+성규 조합 꿀재미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역시 승리의 콩.
개인적 명장면이
1.승리의 콩픈 패스
2. 5:5 게임
3.김구라 vs 홍진호 데스매치 인디언포커
4.결승전
5.좀비게임할때 촉상민 발동.
기타로는 5:5할때 받침 해메니까 웃던 딜러 누님이 귀여웠다.
확실히 시즌1이 더 나은것같음...
게임센스야 조기탈락하긴했지만 차민수나 이준석같은 참가자가 남았다면 무시무시했을듯....
생각보다 성규가 윤활유 역할을 잘했고 촉으로만 의지하는 이상민이 승승장구하는맛도 좋았음.
그런데 제작진 자체가 친목질을 그리 심각한 약점이라고 생각을 안하는듯...
김구라 김풍 이상민이 친목질하고 김경란이 정치로 뭉뚱그려 승리를 채가는게 꽤있었는데
시즌2도 이상민을 필두로 노홍철과 은지원의 친목질로 비친목파가 탈락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하기사 시즌1때 김구라 데스매치 걸리니 바로 본인 능력으로 하는 인디언 포커로 탈락시켰으니
어디까지 친목질을 냅둘것인가가 시즌2를 망하느냐 아니냐로 갈릴듯...
그리고 확실한건 김경란과 임윤선의 캐릭터가 굉장히 비슷하다는점.
정의로워 보이지만 살아남기위해선 연합도 주저없이 해내는게 정치적으로 잘움직인다는 생각뿐임.
눈에서 광선나가는것도 비슷하고... 콩의 게임 센스에 대적할만한건 김경란의 정치질이나
이상민의 친목질인데 분명 둘중 하나는 4강안에는 들듯.....
가장 큰문제가 노홍철인데 성규의 역할을 노홍철이나 은지원에게 맡긴것같은데 줫도 못따라감.
번뜩이는 플레이 자체가 없이 그저 친목도모로만 먹고사니.... 성규가 의외로 잘했다인데
둘다 기대이하임;;; 확실한건 게임센스는 콩이 제일인것같고 우승자 타이틀도 달았으니
견제가 굉장히 심할것같은데 나머지의 친목질이 과연 어떻게 판을 짤것인지가 시즌2 명운이 달린듯.
콩이 2연패했음 좋겠다.
분명 조만간 연예인 3인방 2명이상 탈락 할 거고
그게 아마 노홍철 은지원이 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