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핫한 미드 왕좌의게임 원작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는
국내정발판이 말할수없이 많은 오역으로 안보고만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예를들면 바스타드소드를 사생아 검으로, 사랑땜에 이런짓도 한다니까를 난 이런짓이 너무좋아.로
번역한게 대표적입니다.
번역가가 바로 서계인씬데요. 4부는 아예 참다못해 전량리콜되고 재번역이 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불과
몇년전임 ㅋㅋㅋㅋ 시즌1 했을때임 ㅋㅋㅋㅋ)
아마 출판사도 머리가아플지경으로 쉴드를 치고 고민했을텐데
오늘 정발될 외전 세븐킹덤의 기사를 어제 서울을 가서 강남 교보문고에 갔더니 아니나다를까 있습니다.(서울분들 부러워요 ㅠㅠ)
근데 번역가가 김영하씨로 바뀌어있네요.
근데 이분 설명란을 읽어보니 다음 얼불노 카페에서 이름날린 번역가분이시더군요.
아무래도 출판사가 참다못해 바꾼건지 외전만 이리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확실히 오역을 안내려고 노력한게 보입니다. 적어도 서계인씨번역본보다는 낫겠죠,
아직초입부분입니다만 꼭좀 6,7부좀 맡아서 제대로 번역좀해줬으면....
아니 아니 다시 다 재번역해라. 그래야 원작소설의 재미를 알지 ㅜㅜ
드라마가 인기끌수록 오역만 유명해짐